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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발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1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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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오마이걸은 '번지'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마크쿱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ITZY의 'ICY'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1위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1위 발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승희는 “저희가 인기가요에서 처음 1위 후보와 1위를 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이원민 대표님과 이사님 등께 감사드린다. 저희 ‘번지’ 노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정은 “저희 오마이걸이 데뷔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는 오마이걸 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미라클(팬덤명) 너무 사랑해”라고 입을 모아 외치며 1위 수상을 자축했다.


밖에도 데뷔 2주년을 맞은 그룹 위키미키의 컴백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위키미키는 신곡 ‘Tiki-Taka(99%)’로 더욱 강력해진 틴크러시 매력과 청량함을 발산한다.


분홍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김진우는 '또또또'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후렴구 "난 네게 전화를 걸어 또 또 또"에선 상대방을 가르키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또또또'의 랩 파트를 맡은 송민호가 지원사격에 나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