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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걸 처음 당했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4 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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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함익병이 출연해 40년 전의 은사 송진학을 찾았다.


과정에서 함익병은 어려웠던 유년기를 고백했다.


의사가 된 후 여유를 찾는 듯 했지만, 함익병은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고.


16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함익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데 잘 안 됐다. 1년 반 만에 해고라는 걸 처음 당했다”고 전했다.


함익병은 “난생 처음 겪어 본 일이었다. 좌절이란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 멀쩡히 출근했는데 나가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 후 극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