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998년 데뷔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은 '원조 비글돌'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을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갔던 핑클은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 예능 JTBC '캠핑클럽'으로 돌아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옥주현은 솔로 활동을 할 당시를 떠올리며 "엄마가 나도 솔로 활동할 때 '너도 효리처럼 대중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해야지 너는 누가 듣지도 않는 음악을 하고'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비교 당해서 사실 괴로웠다. 그런데 나중에는 언니한테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언니가 잘 되서 앞장서서 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도 "사실 나도 네가 뮤지컬을 잘하게 되서 놀랐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