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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일랜드’ 다정한 시간을 보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4 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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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러브 리얼리티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낭만적인 동거를 펼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결혼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개별 데이트 이후 급격하게 변한 애정전선과 엇갈린 채로 신혼여행을 보낸 이들의 복잡한 심경이 공개된다는 후문이다.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던 두 남녀는 한 침대에 누워 연인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 둘이 한 침대에 있어. 저기가 결실 아냐?”라는 충격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남녀는 과연 누구일까.


제작진은 “데이트할 땐 좋아 보였던 장점들이 결실에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결실 2호 커플은 무탈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결실 커플이 공개됐다.


행운의 여자 주인공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송지영. 설렘으로 넘치던 결실 1호 커플과 달리 이 커플은 냉랭한 분위기로 서로를 마주했다는데, 이날 결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달콤 살벌한 결실 2호 커플의 정체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