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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홍시 칠갑산 등을 불렀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08: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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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과 붐은 부산을 찾아 해운대에서 즉석 버스킹을 펼쳤다.


평균 거주 40년 차에 달하는 호천마을로 가 ‘홍시’ ‘칠갑산’ 등을 불렀다.


송가인은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 역대급 힐링송을 탄생시키며, 어머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송 직후 실시간 1위를 차지했던 ‘호천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즉시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가동,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노래방 풀세팅에 돌입했다.


노래방 기계는 물론 탬버린, 셰이커, 미러볼, 가발 등이 준비된 ‘대낮의 서면역 노래방’이 깜짝 등장한 것.


흥장전을 완료한 송가인은 한풀이 송은 물론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노래방 애창곡 메들리를 공개해 서면역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부산에서의 촬영은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라는 송가인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송가인으로 대동단결 되어 주체할 수 없는 흥 발산과 떼창의 진수를 선보일 ‘속 풀이 한마당’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