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해피투게더4’ 자칭 연예계 주먹 서열 1위 안일권이 주먹보다 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중 코리안 파이터의 자존심 정찬성 선수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정찬성은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MMA 선수이자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른 유일한 한국인 선수이기도 하다.
링 위에서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끈기로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안일권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자랑하는 다른 게스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안일권은 주먹 서열 1위답게 게스트들의 격투기 시범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서게 됐다고. 이어지는 격투기 기술들에 진땀을 흘리면서도 주먹 1위의 품격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