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스터 기간제’ 도와준 유범진을 맹신하고 있었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07:32:14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케이블채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10화에서는 톱클라스 모범생인줄만 알았던 유범진이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해 판을 만든다는 것이 드러났다.


괴롭힘을 당했던 안병호는 이 상황을 벗어나게끔 도와준 유범진을 맹신하고 있었다.


나예리(김명지)는 데뷔를 하기 위해 유범진의 말을 따라야 했다.


그동안 유범진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온 이기훈은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범진의 한쪽 팔을 잡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유범진은 이기훈의 절박한 애원에도 눈 하나 깜빡 않는 모습이다.


이기훈이 절박해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것 또한 유범진의 계획 중 일부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