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돼 온 가정폭력으로 독립을 하게 된 고민녀가 등장했다.
방송에는 손지연 씨와 윤희수 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손지연 씨는 "변리사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민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의 동거남과 함께 살면서 지속적으로 폭력과 정신적 학대를 당해왔다고 전했다.
고민녀가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대학입학할 기회조차 동거남에 의해 포기해야 했음은 물론 그것을 묵인한 어머니와 친오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