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위대한 쇼’ 구원카드로 나서 이들의 활약이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04:18:16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 한다정(노정의), 한탁(정준원), 한태풍(김준), 한송이(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부성애는 하나도 없지만 금배지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대한은 고아가 된 다정 등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몸을 닦고 집을 안정시킨 후 나라를 다스리며 천하를 평정함) 중 가장 어려운 게 제가(齊家)라는데….


더욱이 사남매는 `국민 패륜아` 딱지까지 붙은 전 국회의원 송승헌이 여의도로 재 입성할 유일한 구원카드로 나서 이들의 활약이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배지가 필요한 송승헌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만남이 어떤 거대한 파장을 만들지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솟구친다.


"엊그제 같은데 '남자 셋 여자 셋' 작품을 한 지 꽤 됐다. 그땐 연기가 뭔지 모르고 준비도 안 됐다. 순수했지만, 연기를 가장 못 했던 때"라면서도 "그 작품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