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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 문자를 보며 깜짝 놀랐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0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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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 MBC '웰컴2라이프‘에선 재상(정지훈 분)의 이상행동으로 시온(임지연 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 사이, 시온(임지연 분)은 재상의 휴대폰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됐고, 윤기(한상기 분)로부터 '스카웃 조건'에 대한 문자를 보며 깜짝 놀랐다.


손병호(장도식 역)는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전파를 타 서늘함을 선사했다.


바로 손병호 앞에 하이힐을 신은 채 쓰려져 있는 듯한 여자의 다리가 포착된 것.


“싸움을 걸고 이기는 게 아니다. 이겨 놓고, 싸움을 걸어 야지”라는 손병호의 싸늘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그가 또 어떤 악행을 펼칠지 긴장감이 솟구친다.


재상은 “가족이 뭔데? 나도 미치겠어. 내가 하지도 안한 선택 때문에 숨이 막혀 죽겠다고”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시온은 “결혼 후회하는 거니?”라고 물었고 그는 “나 솔직히 자신 없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것도 검사로서 정의실현만 하고 사는 것도 전부 다”라고 외쳤다.


재상과 시온이 장도식을 찾아갔고, 시온이 장도식을 집중적으로 쪼았다.


장도식은 "성격이 급하다"며 또 한번 빠져나가려 했다.


시온은 "사람이 죽었다, 사람 목숨 파리목숨으로 여기는 거 아니면 협조해달라"고 하자, 장도식은 "그 살인마 때문에 흉흉하다"며 살인마 누명을 쓰고 사라진 시온의 친오빠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