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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이 장면의 현장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4 0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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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서 지성과 이규형은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3년 전 차요한 사건을 맡았던 원칙주의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런가하면 10회 엔딩에서는 차요한이 호흡기가 꺼진 환자 유리혜(오유나)의 침상 옆에서 숨을 헐떡이며 서 있는 모습이 펼쳐져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23일 방송될 '의사요한' 11회에서는 지성과 이규형이 조사를 위해 서로 마주 보고 앉는 '심문 대면'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이 장면의 현장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손석기는 비장한 눈빛으로 차요한을 응시하였다.


차요한에게 이상하리만치 집중했던 손석기가 3년 만에 다시 차요한을 심문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지독한 ‘공통점’을 지닌 두 남자의 대면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