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9회에서는 일을 나간 함소원을 대신해 혜정이를 돌보고 있던 진화와 장모님의 한국어 과외 현장이 담겼다.
장모님과 용돈 인상을 건 한국어 과외에 돌입했던 진화가 자신과 혜정이를 돌보느라 고생한 장모님에게 특급 요리 실력을 발휘, 함께 오붓한 식사를 하는 등 훈훈한 장서지간의 모습을 선보였다.
'아내의 맛'에서 문정원과 장영란은 예쁜 유담이를 보고 고음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란은 "유담이를 보니 셋째가 갖고 싶어진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선물로 가져온 아기 체육관을 얼른 완성해 유담이를 눕혀보기도 했다.
MC들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에게 궁합을 보았는지 물었다.
함소원은 남편이 그런 거 보는 것을 싫어하는데 저는 남편 몰래 한국에 들어와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진정된 기미를 보였던 진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또 한 번 충돌하게 되면서, 육아 상담에서 부부 상담까지 이어지는 일사천리 솔루션을 만나게 된다”며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라면 꼭 봐야할, 명쾌한 꿀팁이 쏟아질 함진 부부와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