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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 따라 스파이더맨 3편과 4편은 소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박혜린 기자  2019.08.24 0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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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와 소니픽처스 간 수익 분배 협상이 협상이 결렬됐다.


따라 '스파이더맨' 3편과 4편은 소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픽처스와 디즈니는 수익 분배 방식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디즈니는 소니가 영화 수익 대부분을 가져가는 계약이 공평하지 않다고 봤고, 제작 투자와 수익을 반으로 나누자고 제안했지만 소니 픽처스가 이를 거절했다.


이와 함께 톰 홀랜드가 소니와의 계약이 만료될 시 새로운 캐릭터로 마블에 합류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와 시선을 모았다.


스토리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하차하면서 생긴 공백을 그가 메우게 될 것이라는 것.


이들은 톰 홀랜드가 2대 아이언맨을 맡아 시리즈에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더는 소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역시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