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소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했다.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정신없는 20대를 보냈다. 그러다 개업을 했는데 병원을 운영하느라 지친 거다. 마침 작은 대학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이번 기회에 여유롭게 살자는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역시도 쉽지 않았다.
함익병은 1년 반 만에 해고를 당했다.
"제 반듯한 모습은 모두 송진학 선생님 영향 덕분"이라며 가난으로 차별 당하던 학창 시절,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