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호텔 델루나’ 흘러나왔고 만월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박혜린 기자  2019.08.23 05:01:11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12회 말미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애틋한 키스와 포옹 장면이 펼쳐졌다.


두 캐릭터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별을 예감한 장면이다.


이와 함께 아이유가 부른 '해피엔딩'이 흘러나왔고, 만월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억울하게 살해당한 사람들의 사건을 해결하고,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유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범인이 자신을 의심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범인의 뒤를 쫓거나, 몽타주를 그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극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피해자 귀신에게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부른 것이 맞다. 제휘와 작업한 노래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제휘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업하며 주목받은 뮤지션으로 정승환 '눈사람', 첸 '꽃' 등을 작곡했다.


아이유와 제휘는 '밤편지' 이후로 또 한 번 초특급 호흡을 이뤄, '호텔 델루나'의 몰입도를 높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