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달리는 조사관’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정유진 기자  2019.08.23 04:18:0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 측은 20일, 남다른 정의감을 장착한 검사 출신의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로 완벽 변신한 최귀화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


최귀화는 인권증진위원회에 파견되는 검사 출신의 열혈 조사관 ‘배홍태’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홍태는 불의를 참지 못하며 늘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다.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온 최귀화는 이미 배홍태 그 자체. 최귀화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조사관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다”라며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가 공감을 안기고, 조사관들이 단순한 범인 검거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활약은 통쾌함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