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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위해 써 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3 0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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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배우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 출강해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펼쳤다,


최수종은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강의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프에서 최수종은 전남 학생들의 연기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지도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20년에는 연기캠프 졸업생들과 함께 1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