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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박혜린 기자  2019.08.23 0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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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첫 인사에서 이수근은 "아침 7시 라디오 생방송은 처음이라 혼란스럽다"며 "벌칙인가? 여기는 어디지? 나는 누구? 나는 개그맨 이수근"이라고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던 중 직장인의 3,6,9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는 "저는 지금도 떨린다"며 방송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청취자들은 이수근을 위해 다양한 애칭을 메시지로 보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수 있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의 의미로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