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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했지만 멤버들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정유진 기자  2019.08.23 0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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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흔들린 우정! 비즈니스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장수원, 김재덕, 허영생, 박정민이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영생은 "SS501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다들 너무 잘생겨서 당연히 노래도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나도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을 안 했지만 멤버들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박정민이 노린 건 산다라박의 자리. 박정민은 “최근 ‘라디오스타’도 안영미의 합류로 남3 여1이 되지 않았나. ‘비스’도 여3 남1로 가도 될 것 같다”라며 웃었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멤버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첫인상은 장수원이었다. 머리에 염색을 하고 왔더라.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등 날라리 같았다. 나와는 다르구나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장수원은 "김재덕은 촌스러웠다. 얼굴, 헤어, 의상, 치아, 말투"이라며 "근데 진짜 용 된 거다.


춤 실력이 애매했으면 아직도 길에서 춤췄을 거다"라고 디스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