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도착하자마자 감자 수확을 위한 노동에 뛰어들고비 온 뒤더욱 어려워진불 피우기에 집중하는가 하면, 생두를 직접 볶고 맷돌에 갈아 모닝커피를 내려 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완벽한 외모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며 '특별 게스트의 좋은 예'의 정석임을 증명해냈다.
정우성은 이내 "즐거웠어요"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의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정우성은 손발이 딱딱 맞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호흡을 맞춰 열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