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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만나 늦게 귀가하자 화를 냈다.

박혜린 기자  2019.08.22 0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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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9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이 왕수진(김혜선 분)과 본격적인 신경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한과 오은석은 다시 어렵게 만난 만큼, 데이트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


왕수진(김혜선 분)은 제니한이 오은석을 만나 늦게 귀가하자 화를 냈다.


제니한이 오은석 회사와 계약했다는 말에 더욱 분노했다.


김은지는 아침부터 이동주에게 차를 핑계대고 "지금 차 갖다주겠다"면서 만날것을 강요했다.


이동주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아침부터 도망치기 급급했다.


때마침 집을 나서는 최송아를 본 이동주는 "지금 나가는 중이냐. 그럼 나와 같이가자"면서 달렸다.


버스 정류장에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전날밤 있었던 일을 언급하면서 김은지가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왕수진은 "그나마 있던 돈은 안만수 통해서 얻었다"면서 빚이 늘어난 이유를 덧붙였다.


제니 한은 "그래서 지금부터 엄마는 내가 누구랑 일하든 신경쓰지마라. 앞으로 돈관리든 뭐든 다 내가 한다"면서 왕수진이 자신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제니 한은 방으로 들어가 안만수가 주고간 재산들을 보면서 고민했다. 


오은석은 "예전만큼 저를 반대하지 않으실 거다. 시간 끌지 않고 바로 결혼하겠다. 조만간 제니 씨 데리고 인사하러 오겠다"라고 언급했다.


오다진은 그런 오은석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