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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김영철 한혜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1 2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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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월 15일(광복절) 오후 KBS2를 통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이 방송됐다.


배우 김영철, 한혜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의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짧은 공연으로 시작됐다.


민우혁은 일본군에게 고초를 겪는 윤동주의 생애를 재현, '별 헤는 밤'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윤동주의 사랑을 그려냈다.


민우혁의 목소리로 절절하게 불리운 '사의 찬미'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시인 윤동주의 생애 마지막을 표현한 무대가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윤동주 시인의 역을 맡았다.


윤동주의 삶처럼 역사의 격동기를 살아갔던 예술가의 운명적인 사랑과 생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노래와 민우혁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애절한 무대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