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발라드부터 랩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원맨쇼’ 솔로 무대로 추리에 혼선을 빚은 한 복면 가수에게 강남은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누구세요?”라는 직설적인 물음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른 연예인 판정단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실력자는 과연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있다.
한 복면 가수는 출연 소감을 밝히던 도중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즉석 요청에도 불구하고 깜짝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판정단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녹화장 분위기를 한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감동을 선사한 복면 가수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대를 본 후 윤상은 "오늘은 좀 심했다" "샘난다"며 가왕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EXID 혜린 역시 "TV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들으니 소름 돋는다"고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