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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불가’ 텐션으로 오프닝부터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정유진 기자  2019.08.21 0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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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에서는 멤버들이 현재까지 레전드로 화자 되는 인생 예능 체험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계그계의 전설 심형래의 영구 분장부터 이영자, 박명수, 유세윤 등이 탄생시킨 예능 인생 캐릭터로 분장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업된 텐션으로 오프닝부터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이수근의 `고음 불가` 캐릭터로 변신한 이이경은 원조 이수근과 뜻깊은(?)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


지난주 방송에 이어 문학 동아리 MT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괜스레 감성이 차오르는 밤, 문학 동아리 신입생으로 등장한 진중권 교수는 멤버들과 끝장 토론을 시작한다.


‘AI가 연예인을 대체할 수 있다?’는 토론 주제 아래 진중권 교수는 논리의 제왕답게 정확한 근거로 AI의 편을 들고, 예능인의 생사가 걸린 문제에 연예인의 편에 선 멤버들은 열변을 토해낸다고.


토론의 신 진중권 교수마저 "준비가 안 됐다"라고 선언한 주제도 이어진다.


`못 웃기는 이수근 vs 싸움 못 하는 김동현`이라는 주제에 이수근과 김동현은 직접 1:1 토론을 벌이고, 다른 멤버들도 진중권 교수에 맞서 기상천외한 논리도 대응한다.


제법 팽팽했던 토론 배틀을 현장에서 지켜본 10인의 판정단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