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판정단으로는 돌직구 평가의 1인자 강남, EXID의 4차원 보컬 혜린, 차세대 감성 발라더 박재정이 지난주에 이어 함께했다.
강남은 역대급 실력으로 모두의 혼선을 빚게 한 복면 가수에게 “누구세요?”라는 직설적인 물음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른 연예인 판정단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 실력자는 과연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있다.
1라운드 결과는 65대 34표로 복면우유가 요구르트를 앞질렀다.
요구루트는 곡 '발걸음'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박성호로 드러났다.
이날 한 여성 복면 가수의 개인기 때문에 판정단들이 녹화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남성 판정단이 자리를 이탈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MC 김성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