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동상동몽을 꿈꾼다.
하필 이날은 삼남매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예약한 날로 윤상현, 메이비는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메이비는 온통 집 걱정인 윤상현에게 병원에 가자며 여러 번 재촉했지만, 윤상현은 혼자갔다오라고 대답해 메이비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윤상현은 집 걱정을 뒤로하고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먼저 찾은 치과에서 첫째 나겸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검진을 거부해 삼남매의 건강검진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난생처음 치과에 방문한 둘째 나온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전(?)들에 얼떨떨했다.
엉겁결에 검사대에 누워 사랑스러운 모습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