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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주치의임동진를 만나서 검사를 받게 됐다.

정유진 기자  2019.08.20 0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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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에서는 차요한(지성)과 강시영(이세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방송에서 차요한은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학회 발표 도중 쓰러질 위기에 처했다.


이를 본 강시영은 단상으로 올라가 차요한을 바라보았다.


방송에서 은정(신동미)가 석기(이규형)에게 전화를 걸어 “말씀하신 그 날이 오늘인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 과정에서 강시영은 행여 차요한이 다칠까봐 두 팔 벌려 조심하는 모습으로 차요한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요한은 "걱정 안 끼치도록 노력할게"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음을 알렸다.


강시영은 "증상을 보지 말고 그 증상을 겪는 사람을 보라. 우리 의사들이 다루는 것은 병이 아닌 사람이다"라며 차요한의 가르침을 전했다.


학회에 참여한 이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요한(지성)은 자신의 주치의(임동진)를 만나서 검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