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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직접 브리핑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정유진 기자  2019.08.19 1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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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4화에서는 테러 배후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모는 지윤배를 향해 “지금이라도 자수하세요. 더 늦기 전에”라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설득했지만, 지윤배는 그런 정한모에게 각자 갈 길 가자며 거부했다.


설득에 실패한 정한모는 감찰국 직원에게 빼앗긴 노트북을 되찾기 위해 그들에게 달려들며 사투를 벌였다.


정한모는 오영석(이준혁 분)과 은희정, 지윤배를 구축으로 한 쿠데타 정황에 대해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직접 브리핑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증거 확보를 눈치채고 도망간 오영석(이준혁)을 찾아낸 한나경은 그와 팽팽한 대립을 벌였다.


그때, 운전석에서 내린 보좌관 김상민(박태성)이 오영석을 향해 총을 쏘고 곧이어 자살, 이를 지켜보던 한나경의 안타까움 가득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