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의 누적 관객수는 개봉 9일 만인 이날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천만 영화 '국제시장'(10일) 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
광복절을 맞이해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 독립군의 통쾌한 승리의 순간에 느끼고 있다.
제작보고회 당시에도 원 감독은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어 캐스팅했다”라며 “조심스레 출연 의사를 타진했는데 의외로 많은 일본 배우들이 출연 의사를 보내와 내가 오히려 놀랐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