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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4’ 그려내며 로코 기대주로 등극한 것.

정유진 기자  2019.08.19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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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배현성은 인기리에 막을 내린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시즌 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연플리 시즌3’에 이어 주연으로 연이어 캐스팅되며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받은 것.


‘연플리 시즌3(2018)’ 군입대 설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정우는 그의 부재를 느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던 터, ‘연플리 시즌4’의 주역 신종 복학생 강윤으로 당당히 컴백하며 단숨에 웹드라마 최애 캐릭터로 등극했다.


박정우 특유의 설렘을 자극하는 훈훈함과 스윗함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며 인기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였다.


이처럼 배현성은 말수는 적지만 다정한 속내를 지닌 ‘박하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감성과 청량미 넘치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로코 기대주’로 등극한 것.


‘서지민’ 역의 김새론과 핑크빛 기류를 선보이며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하기도. 특히 지민의 팔목을 잡고 달리는 하늘의 모습은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켜 심쿵 지수를 상승시키는가 하면, 지민을 향한 하늘의 솔직 담백한 직진 고백 역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