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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문제가 될만한 상황을 하나씩 짚었다.

정유진 기자  2019.08.19 0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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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이 처음 공개됐다.


부천 대학로 골목 편이 그려진 가운데, MC들은 "오히려 상권은 역곡역이 더 상권이 좋다"면서 "대학가 근처 상권 방학에 매출이 급락한 다더라"며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이라고 했다.


골목이 그 만큼 어렵다며 걱정이 쏠리는 가운데, 가게들을 알아봤다.


육수를 맛본 뒤에도 문제가 될만한 상황을 하나씩 짚었다.


백종원은 홍탁집에 전수한 닭곰탕 조리비법과 비교하며 육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전이 있었다.


백종원은 “소스만 만들고 나머지는 전부 공급받는 것이지 않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특하다”라며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기본을 잘 지켜줬다”고 평가했다.


“음식하는 과정을 봤을 때 요령 안 피우고 배운 그대로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게 기특했다”고 호평했다.


드디어 메인 메뉴와 인기메뉴를 시식했다.


먼저 우삼겹 샐러드면부터 시식, 백종원은 "선술집에서 본 것 같은 메뉴"라고 했고, 실제로 사장이 선술집에서 본 메뉴를 응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