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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응급실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 장면.

정유진 기자  2019.08.19 0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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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지난 방송 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강시영(이세영), 이유준(황희) 등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과 합심해 환자의 몸에 44년간 잠복해있던 병을 검사장비도 없이 진단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6일(금) 방송된 9회분에서는 지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로 실려 오는, ‘위급 상황’ 현장이 담긴다.


극중 차요한(지성)을 등에 업은 이유준(황희)과 업힌 차요한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는 강시영(이세영)이 응급실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 장면.


차요한의 병을 알고 있는 강시영은 노심초사하고, 이유준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차요한을 지탱하였다.


제작진은 “지성과 이세영, 황희는 돈독한 팀워크를 통해 단연코 최고의 연기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주 방송된 9회에서는 지성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어떤 위기가 드리워지게 될지, 이세영, 황희와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성과 이세영, 황희는 무더위 속 힘든 촬영에도 서로를 격려하면서 에너지를 북돋았다.


세 사람이 꼼꼼하게 동선을 맞춰보며 연습을 되풀이 한 덕분에 실제 촬영에서는 단번에 ‘OK사인’을 받아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