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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셋이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유진 기자  2019.08.17 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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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주간아이돌‘은 14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서 호우와 JBJ95의 주간아이돌배 ‘전국듀오자랑’을 공개한다.


호우(HoooW)는 과거 god위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뭉친 유닛 듀오로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JBJ95 상균과 켄타는  '불꽃처럼'이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김태우는 그동안 속에 담아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울분의 거울’ 코너를 통해 윤계상과 손호영이 빵 때문에 싸웠다고 폭로했다.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인 얌얌송에 도전한 손호영은 “20년 동안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제일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귀여운 아이템을 장착하고 얌얌송에 도전하게 된 김태우는 “나 애가 셋이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호영, 김태우는 요즘 아이돌에 뒤지지 않는 최강 애교를 선보이며 역시 원조 아이돌답다는 찬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