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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랩...

정유진 기자  2019.08.03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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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리와인드’는 일명 ‘리와인드 페이’라 불리는 가상의 머니를 획득하는 게임 쇼로, 이번 방송에서는 MC 김성주가 ‘리와인드 페이’를 움직이는 ‘큰손’으로 활약했다.


주, 음반제작에서부터 영화, 부동산까지 각 사업 분야의 투자 방식 설명과 게임 진행으로 일당 백 역할을 소화했던 큰손 김성주는 일손을 도울 ‘작은 손’을 채용했다며, 이어 모두의 궁금증 속에서 래퍼 지조가 깜짝 등장한다.


김종국 팀의 개가수(개그맨+가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 박효신과 싱크로율 100프로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정식으로 자기소개에 들어간 지조는 “뭐하시는 분인지 소개해 달라”는 요구에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힌다.


지조가 자신을 ‘래퍼’라고 소개하자 출연자들은 못 믿겠다고 랩을 해보라며 부추겼고, 지조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완벽한 래핑으로 ‘쇼미더머니2’ 준우승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랩 배틀의 승리자는 과연 누가 될지는 3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