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당나귀 귀’ 세 MC는 서로를 갑갑한 인물로...

정유진 기자  2019.08.03 07:15:58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방송된 KBS2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지사 원희룡의 유튜브 먹방이 방송됐다.


세 MC는 서로를 갑갑한 인물로 지목했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누가 제일 갑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제자들이 차린 생일 상 앞에서 감사기도를 올렸다.


제자 한 명 한 명을 부르며 기도를 하던 심영순은 “하나님 죽기 싫습니다. 더 사랑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음식을 앞에 두고 제자들 한 명 한 명의 축하 인사를 들었다.


심영순 딸의 요청으로 시작된 감사 인사를 지켜본 MC들은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갑질 버튼을 눌렀다.


심영순 역시 “공산국가도 아닌데 왜 저래”라면서 자신의 딸한테 갑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식 김치를 담그는 동안 제자가 맛을 보지 않고 김치 속을 채우자 "매화야 너는 안 먹어보는 게 이게 틀린 거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