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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풋살 연습 게임에서 허재는 첫...

정유진 기자  2019.08.03 0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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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월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세 번째 공식전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 감독은 진종오의 거취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진종오는 어쩌다FC의 세 번째 공식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 감독은 “종오는 오늘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더 이상 출전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진종오는 마른 침을 삼켰고, 다른 출연진도 감독의 단호한 말투에 덩달아 긴장한다.


그동안 부상으로 벤치만 지켰던 허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경기에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풋살 연습 게임에서 허재는 첫 골을 기록하고 “나는 공격수지”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