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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림이 깨어났다...

정유진 기자  2019.08.03 0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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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측은 31일 활시위를 당기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림이 깨어났다.


해령은 여기가 어디냐는 이림의 물음에 "약방이다. 홀로 두고 올 수가 없어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먼저 활쏘기에 한창인 이림, 이진 형제의 모습이 여심을 저격한다.


해령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이림과 용맹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진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였다.


반면 이림은 아무도 찾지 않는 녹서당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 해령에게 큰 흥미를 보이고 있다.


해령이 여사로서 사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처음 보는 만큼 책 너머로 그녀를 몰래 훔쳐보며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