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라디오스타’ 전진은 지금도 남이 운전하는 걸...

정유진 기자  2019.08.03 05:32:1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했다.


전진은 “지금도 남이 운전하는 걸 잘 못 탄다. 힘들어한다. 어릴 때 비행기도 안 무서워했는데 공황장애를 앓고 난 후부터는 ‘내가 왜 남한테 조정석을 맡겨서 난 왜 여기 타서 죽어야해?’라는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해 김구라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약에서 술로 갈아타기도 했다는 전진은 "혼자 있는 게 무서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나희는 화끈한 이상형 고백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에게 지목당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