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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두 사람은 줄어든 손님에 시름하는...

정유진 기자  2019.08.03 0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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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월 1일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로드 힐링 리얼리티쇼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3회에 '뽕남매' 송가인과 붐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소상공인들을 찾아 무아지경 '흥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또 한 번 저세상 텐션을 뽐낼 예정이다.


무명시절 자주 오던 가게를 슈퍼스타로 성장해 사장님과 감격의 재회를 했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감동의 순간도 잠시 송가인과 붐은 한 평 남짓한 가게 안을 가득 채운 눈부시게 화려한 액세서리들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착용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송가인은 어느덧 슈퍼스타로 성장해 사장님과 감격의 재회를 했고, 매니저도 없이 홀로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을 새삼 돌아보며 가슴 아릿한 추억에 잠겼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현장을 뛰어넘어 안방극장에도 관심과 열기가 이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두 번째 뽕밭 서울에서는 더욱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1986년생 올해 34세 트로트 가수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았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에 최적화된 보컬로 음색과 창법이 전혀 다른 홍자와의 대결 구도로 이어졌으며 우승해 미스트롯 진이 됐다.


두 사람은 줄어든 손님에 시름하는 고속터미널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노래를 불러주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요정'의 면모로 현장을 들뜨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