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1일 방송된 수목 드라마 '닥터 탐정' 5-6회에서는 부이역 산재 원인을 은폐하려는 TL그룹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같은 공간에 있던 최태영(이기우 분)이 이를 목격했고, 괴한으로부터 중은을 보호했다.
뒤늦게 태영은 괴한이 떨어뜨린 전화기를 받았고, 수화기 너머 모성국(최광일 분)의 목소리가 들린 것을 확인, 분노에 휩싸였다.
도중은은 정하랑(곽동연 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정하랑의 머리카락을 구했고, 이를 통해 수은 중독을 밝혀냈다.
결과를 가지고 UDC는 언론에 먼저 밝힐 것인지 아니면 증거를 더 찾을지 고민하다 언론에 공개를 결정했다.
도중은은 하진학(정강희 분)과 기숙사를 찾았지만 입구에서 거절당했다.
뒷문을 통해 몰래 들어갔고, 머리카락과 김도형의 당뇨 진단 증명서를 발견했다.
조사를 하던 중 다듬어진 현장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정하랑의 머리카락을 통해 수은 중독에 빠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