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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시트콤 오렌지 를 시작으로 연기를...

정유진 기자  2019.08.03 0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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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월 5일 첫방송된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은 법정에서 회색 스프라이트 슈트를 입은 채 당당한 표정과 손짓으로 변호를 하였다.


곽시양과 임지연의 표정이 의아한 듯 화나 보여 이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재판이 진행중인 법정에서 만난 정지훈과 임지연-곽시양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은 자신의 의뢰인을 열정적으로 변호하는 당당한 변호사의 자태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려하게 변호를 하던 그의 얼굴에 피어 오른 미소에서 악랄함이 풍겨져 나오는 듯 하다.


반면, 재판을 방청하던 임지연-곽시양은 놀람과 분노가 뒤섞인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가슴 깊숙한 곳에부터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듯 불꽃이 일렁이는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상승된다.


이는 현실 세계 속 악질 변호사 정지훈과 강력계 형사 임지연, 곽시양의 모습으로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지훈은 임지연, 곽시양이 열혈 수사 끝에 잡은 범인들을 족족 풀어주며 분노를 솟구치게 만들 예정이다.


정지훈은 1982년 올해 38세로 가수 겸 배우다.


시트콤 ‘오렌지’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 ‘도망자 Plan.B’, ‘돌아와요 아저씨’, ‘스케치’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