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0일 MBN '뉴스8'은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성폭행 혐의로 강성욱을 경찰에 신고했다.
강성욱은 당시 “여자가 꽃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 강성욱은 피해자들에게 모욕감을 줬다”고 판단했다.
피해 여성이 성폭력 혐의로 신고하자 강성욱은 ‘꽃뱀’이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피해 여성은 이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방송 중에 그랬을까?”, “여자가 의심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꽃뱀으로 몰아가다니 실망이다”, “여자분 2차 피해가 걱정된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