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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변화는 1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정유진 기자  2019.08.03 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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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주 결방 간의 변화를 처음으로 언론에 소개하고자 리허설 공개 현장을 공개한 ‘개그콘서트’. 신작 코너들이 공개됐고, 이러한 변화에 대한 박형근 PD의 설명이 곁들여졌다.


변화는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1~2개월 동안 달라진 ‘개콘’을 확인할 수 있다. 포맷은 개편하는 동안 출연자들이 MC 역할을 한다. 시청자에게 이런 점이 바뀌었다 등 웃음 포인트를 설명해준다. 코너들의 호흡을 끊지 않을 정도로 할 거다. 우리가 그동안 하지 않은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개편 위원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개그콘서트'에서 하지 않았던 걸 준비하였다. 개편 과정 동안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열씩으로 코너가 가지 않고 매회 전체를 꿰뚫는 코너와 내용이 마련된다.


예전에 시청자들이 보고 싶었던 레전드 개그맨들도 계속 출연한다"고 귀띔했다.또한 변화에 대해 박형근 PD는 “코너들도 계속 변화가 있을 거다”라며 “주제에 맞는 포맷들이 변화가 있을 거다.


큰 변화는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레전드 개그맨들이 두 달에 걸쳐서 계속 컴백을 하실 것이다.


시간이 없어서 코너를 다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셀럽 코너도 있다.


셀럽 분들이 오셔서 개그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시사 풍자 코너도 다시 등장한다. 박형근 PD는 “풍자 코너는 정치적으로 한정 짓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적으로 어려운 코미디다.


가볍게 지나가면 수박 겉핥기라는 비난을 받는다.


직설적인 표현이나 깊이있게 들어가면 반대 입장의 공격을 받는다.


그동안 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