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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그런가 하면 싸움과는 거리가 멀어...

정유진 기자  2019.08.02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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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30일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과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이설 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대면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하립과 김이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술에 취한 듯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하립.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의 끝엔 길바닥에 엎어진 김이경이 있다.


하립의 대리운전 기사로 나타난 김이경은 갖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불운의 아이콘답게 첫 등장부터 요란한 그녀의 인생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싸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하립이 쌍코피를 흘린 모습도 포착됐다.


어딘가 억울해 보이는 표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하립. 우연치곤 잊지 못할 첫 만남으로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두 사람. 이어진 사진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김이경과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하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도한 스타 작곡가 하립도 주목하게 만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의 노래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