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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묘한 여행’ 여정에는 그녀의 입과 귀가 되어줄...

정유진 기자  2019.08.02 0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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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뜻의 ‘개묘한 여행’은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여행 프로젝트다.


시리즈에는 데뷔 후 리얼리티 예능에 첫 출연하는 배우 박시후, 슈퍼주니어 김희철,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틈날 때마다 충남 부여의 고향집 인근에서 반려견 봉구와 캠핑을 즐긴다는 그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봉구와의 힐링 여행을 계획한다.


여정에는 동료 배우 윤봉길이 메이트로 합류해 브로맨스를 더했다.


김지민은 2016년 ‘개밥 주는 남자’ 시즌1 출연을 계기로 두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한 4년 차 반려인이다.


첫째 느낌이와 지내던 중, 올해 초 유기견 나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새 식구로 맞이해 귀여운 두 반려견의 가족이 되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느낌이, 나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선보인다.


김희철은 반려견 외출 교육부터 시작해 서울 도심, 춘천, 제주도로 점점 여행지의 거리와 난이도를 높여가며 국내 곳곳을 여행한다.


펫트래블러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이 여정에는 마마무의 문별, 최현석 셰프, I.O.I의 김소혜 등 반려견 양육 선배들이 함께한다.


여정에는 그녀의 입과 귀가 되어줄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여행 메이트 겸 가이드로 나선다.


허니문 성지 칸쿤에서 여행이 시작되며 함께 여행하는 둘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기 돌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