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배우What수다’ 전체적인 영화에 대해선 기존에 있던...

정유진 기자  2019.08.02 05:23:17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0일 방송된 V 라이브 '배우WHAT수다-마동석편'이 전파를 탔다.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상중에 대해 "좋아하는 형님. 김상중 선배님이 계시면 마음이 편해서 든든하다"며 "얼마 전에 (김상중 선배님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답답한 부분을 ‘나쁜 녀석들’에서 시원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영화에 대해선 "기존에 있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를 잘 조합하려 노력했다"면서 "예전한 재미와 새로운 느낌이 날 것이라 느낄 것"이라 자신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라 입을 열면서 "통쾌한 영화"라며 홍보했다.


김아중에 대해선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면서 "굉장히 입체적이고 여러가지 모습이 있는 캐릭터인데 스크린에서 거의 날아다닐 것, 감성 사기꾼이란 타이틀"이라 해 웃음을 안겼다.


장기용에 대해선 "독종 신입으로 나온다, 이 영화를 보면 장기용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면서 "착하고 잘생기고 열심히 연기하는 귀여운 동생"이라 애정을 드러냈다.


MC 박경림이 "마블리가 마블에 입성을 한다.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마동석은 "저도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고,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구나 싶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기도 하고, 굉장히 운이 너무 좋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어깨에 짐이 하나 더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책임감도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