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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 정철규는 과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정유진 기자  2019.08.02 0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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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정철규는 ‘저널리스트’에서 한국인 남자 주인공 유부남 ‘박상혁’ 역을 맡아 우즈베키스탄 배우인 마디나 닉마둘라예바, 딜도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정철규는 한국에 유학 온 우즈베키스탄 여자 우미다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우미다가 아이를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가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감독 겸 작가인 두르더나 둘랴가너바가는 ‘Koreyadagi Muhabbat’, ‘Meni sev’ 등 다수의 히트 작품을 연출한 감독으로 ‘저널리스트’를 통해 한국 사회 다문화가정의 실제 사례를 새롭게 각색해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철규는 과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를 연기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