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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광일은 태양 역시 이 사실을...

정유진 기자  2019.08.02 0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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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광일(최성재)이 아들 지민의 출생의 비밀에 큰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광일은 홍지은(김주리)로부터 오태양과 윤시월(윤소이)이 만나는 장면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시월을 찾았다.


최광일이 "니들 아직도 사랑하니?"묻자 "아니에요. 정말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재차 부인했다.


"오 대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잖아요. 나도 그렇고요"라고 말했다.


광일은 “윤시월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옛날 애인 만나니까 좋았니 죽은 줄 알았던 김유월이 살아서 나타나니 좋았어” 하고 추궁한다.


태양과 시월(윤소이)의 관계를 알고 분노를 참을 수 없는 광일은 시월의 뺨을 때린다.


광일은 태양 역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고 시월을 추궁했다.


시월은 “그 사람이 그랬을 리 없어요. 우리가 이 땅 사기 전부터 개발 소식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와 폭로할 리 없잖아요”라며 태양을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