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1박 2일을 떠난 현주엽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년 제자들은 심영순에게 야유회를 간다고 한 뒤, 따로 모여 팔순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들은 직접 요리한 한식 요리로 서프라이즈 생일상을 준비한 뒤 병풍 뒤에 숨어있다가 나타나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심영순의 환한 미소를 본 전현무는 “입이 귀에 걸리셨네요”라고 했고 심영순은 “감동했어요”라며 좋아했다.
심영순은 "당신네들 자식들한테 김치를 안 먹이면 민족성을 잃는 거야"라며 한식의 기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