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세 사람은 연극 무대에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안내상은 50살이 넘는 순간 나이를 세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어느 정도에 머물러 있겠구나만 짐작할 뿐 구체적인 나이를 세지 않는다는 것.
나이를 세지 않음으로서 좀 더 젊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기최면방법이라 설명했다.
그렇게 자기최면을 하다 보니 정말 나이를 안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에 우현과 김광식은 “환갑이 되는 해에 정확히 알려 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내상은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겠다”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우현은 MC들이 금수저 소문이 사실이냐고 묻자 “많이 알려져 있다”라고 덤덤히 반응했다.
“아버지가 유복했지, 내가 유복했던 건 아니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